숨은 보험금 찾기
금융위원회는 작년에 이뤄지지 않은 12조 4천 억원이 숨은 보험금 환급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금이 발생하고 확정된 후에도 아직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의미합니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업계와 협력하여 숨은 보험금을 찾아 주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고, 약 3조 9천 억 원의 환급을 완료했습니다. 생명보험회사에서는 3조 4천919억 원, 손해보험회사에서 3천604억 원이 환급되었습니다.
보험 계약자들에게 아직까지 환급되지 않은 숨은 보험금이 12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은 12조 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숨은 보험금에는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기타 사망보험금, 폐업사업장 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 등이 포함됩니다. 현재까지 남아 숨은 보험은 중도보험금 8조 9338억 원, 만기 보험금 2조 6672억 원, 휴면보험금 7571억 원 등입니다.
환급된 보험금은 중도보험금 1조 3천677억 원, 만기보험금 2조 938억 원, 휴면보험금 3천317억 원, 사망보험금 591억 원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아직 가지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은 중도보험금 8조 9천338억 원, 만기보험금 2조 6천672억 원, 휴면보헌금 7천571억 원 등으로 약 12조 4천억 원의 규모입니다.
숨은 보험금의 주요 원인은 계약자의 주소나 연락처 변경으로 인해 보험사로부터 안내를 받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숨은 보험금 주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 최신 주소로 숨은 보험금이 있는 보험계약자 또는 보험수익자에게 우편을 통해 안내하는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통해 숨은 보험금을 쉽게 조회하고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찾아간 숨은 보험금은 3조 8523억 원이며, 최근 5년간 숨은 보험금 총액은 16조 8705억 원에 이릅니다.
또한, 보험업계도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기준 강화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0조와 제31조, 금융소비자보호 감독규정 제9조에 의거하여 소비자 보호 기준을 강화하고 있으면, 이를 통해 보험계약 만기 전후에 소비자에게 안내를 제공하고 관리 조직 운영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기준운영을 위한 조직.인력, 금융소비자보험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조치 및 평가, 민원. 분쟁 대응 관련 교육훈련등 금융상품 판매 업자가 금융소비자 보호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는 휴면 금융재산 감축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화재는 최근 소비자 보호 기준개정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는 휴면. 장기미청구 금융재산 발생예방감축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 조식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금융위, 보험업계, 서민금융진흥원은 2024년 분 터 휴면보험금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시기를 현재 보다 1년 앞당기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재 보험사는 휴면보험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압류. 지급정지 건 제외)하고 있는 데, 이를 익년도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유면보험금이 출연된 후에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 및 환급이 가능하며, 휴면보험금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관리됩니다. 이자 등의 휴면보험금 운영 수익금은 전통시장 지원 및 소액보험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됩니다.
출연 시기를 1년 앞당기면 서민금융진흥원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융소비자 보험에 많은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융위원회의 노력과 캠페인을 통해 숨은 보험금의 환급이 진행되고 있으면, 보험계약자들은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숨은 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취약계층의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내 보험 찾아줌」[https://cont.insure.or.kr 혹은 https://cont.k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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